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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올바른 선택일까.....

돈 안되는 내니일을 그만둔다고 하는것 백수 남친이랑 헤어지는것 그것이 정말 내 인생에 도움이 될까? . . . 정말 이렇게 적고보니 당연히 객관적으로 도움이 될것같네. 근데 내가 망설이는 이유는 백수남친이 내게 언제든 찾아와주고 정성을 다해줌 정말 나를 보살펴준다고 해야하나 ...? 그런 사랑을 받는 느낌이 좋다. 근데 남자가 해줄수 있는게 그것뿐이라.. 그러는거라고 한다. 그것도 맞는말인게 백수= 돈없음= 시간많음 =나한테 쓸시간많음 딱 이거다. 그것도 못해주면 사귈이유가 없지. . . 사랑? 나이를 먹어서 해외살이에 팍팍함때문에 그런지 점점 돈의 중요성에 눈을 뜨는 것 같다. 내가 좀더 편하고 내자식들이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그래서 나도 한때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고 의사만나 결혼하려고 했지....

Diary 2022.10.28

자본주의.. 진짜 좋다가도 싫기도하고 미치겠다.

일단 여자를 벗긴다. 강제로 벗기냐? 놉 여자가 스스로 벗도록 한다. 넛지가 생각나는구만!! 그래야 더 많은 팔로워가 생기고 그것은 곳 인지도, 돈으로 연결된다. 그러면 여자가 돈이 많이벌게되는거다. 그치만 그 돈은? . . . 남자가 다 주는거다. 남자는 물론 벗어서 버는사람도 있겠지만 지극히 소수라 할수있다. 애초에 수요가 다르니.. 퐁퐁남 어쩌구 하는것도 이런 여성과 남성의 비대칭적 구조때문인것같다. 남자는 외모덕을 보는 사람이 현저히 적기 때문. 만약 진짜 남녀가 동등해져서 외모덕 보는 남자가 월등히 많아지면 서로 퐁퐁해대니까 뭐라안하겠지 ㅋㅋㅋ 사실은 한쪽은 외모가 월등한거고 다른 쪽은 재력이 월등한거고 그래서 동등한 값을 교환해서 혼인이 성사된건데 참 억울한것도 많은것같다. 그냥 더 깊은 심리..

카테고리 없음 2022.10.03

영국 학생 세일위크!!! 9월말 10월초에 쇼핑하세요 ㅋㅋ

9월 말 10월초 유학생들의 돈을 뜯어먹기위해 세일을 시작한다 ㅋㅋㅋㅋ 물론 물건을 싸게사서 좋긴한데 너무 쇼핑할게많어!!! 돈을 너무많이써!!! 내가 산거는 일단 판도라 2+1 으로 110 파운드 쓰고 ㅋㅋ (오늘 세일 끝남) 에첸엠에서 가을 겨울옷 왕창사고 ㅋㅋㅋㅋ (10월 6일까지!! 학생 코드는 24시간마다 생성됨, 친구한테 코드 보내줄수있음) westfield white city 전체 매장에서는 거의 모든브랜드가 학생할인함 ㅋㅋㅋ 애플에서도 학생할인 10프로에 £120 바우쳐에 지난달 월급으로 맥북을 질렀다!!! 예이!!! 동영상 편집 해야징ㅋㅋㅋ 희희 와우 돈그만써야지... 파운드환율이 들쭉날쭉이다 1500 대 중반이었다가 1600대로 다시올라감🥲 새학기가 시작했으니 새옷과 새 악세사리와 새컴..

카테고리 없음 2022.10.03

영국에서 마켓을 왜가는지 모르겠다.

ㅡㅡ;; 비싸고 사람많고... 딱히 더 맛있는거도 모르겠고,, 그냥 그 분위기가 재밌다? 라는건알겠는데 정말 나는 한번이면 충분한것같다. 특히 런던브릿지 마켓은 ... 매번오지만 그냥 지나쳐가는 관문? 같은느낌이다 뭐 이왕 여기까지왔으니 한번 찍자 ㅎㅎ 뭐 그런의미에서 비지니스에서 제일 중요한게 입지라고 하지 않는가?? . . . 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 마켓하니까 바글바글한 풍경이 생각난다. 사람 많은데 가는게 좋았었는데 이제 피곤하다. 첫 남친이 왜 백화점같은데 가려면 며칠전 미리말해달라했는지 조금은 이해가간달까. 걔는 그때도 28살이었는데 맨날 담배피고 술마시고 커피쩔어살아서 더 노화가 일찍온건가.. 아니면 스트레스 받아서 그걸 시작한건지,, 뭐가 시작이고 끝인지 모르겠으나 뭐 결국 자기가 원하던 ..

카테고리 없음 2022.09.30

남친이랑 100일만에 처음싸움...

100일기념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남친이랑 처음으로 싸웠다 ㅋㅋㅋㅋ 근데 고성방가가 오가지 않았는데 이유는 남친이 잠수? 비스무리하게 탐ㅋㅋㅋ 원래 내가 전화하면 항상 부재중을 보고 콜백을 하는데 계속 이상하게 단답답장만 보내고 전화를 안받네요 ㅠ ㅠ ㅠ ㅠ흑 이유인즉슨 내가 그동안 남친만나고 집에 안가고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러 갔기때문,,, 생각해보니 금요일 일요일 둘다 어쩌다보니 그랬다 ㅋㅋㅋㅋ 요새 모임 활동을 열심히 하고 내가 너무 활동적이라 남친이 적응이 안되나보다....ㅋㅋ 금요일은 내가 스시뷔페 쏘기로 해서 우리가 한 4시 반쯤봤나??? 한시간 반? 가량 밥먹고 그담에 프리막에서 쇼핑좀하고 근처에 파크에서 앉아서 얘기하고 쉬다가 남친은 피곤하다고 (그동안 지붕고치느라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Diary 2022.08.09

ㅈㄹ맞게 슬픈 영화...먼 훗날 우리(Us and them, 2018)

첫 장면부터 시끌벅적했다. 춘절에 기차타고 베이징에서 고향에 가는 젊은이들!! 기차표 검사하는데 우연히 도와줘서 친구가된건지 원래친구였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렇게 둘은 첫남부터 아주 꺄르르꺌꺄르 좋아죽는다ㅋㅋㅋ 웃음이 끊이지 않네요들... 그리고 고향에 갔지만 딱히 가족이 없는 여주인공은 남자네 집에가서 춘절을 본낸다 ㅋㅋ 베이징과 고향을 왔다갔다 하는 모습에 내 모습이 겹쳐져보였다능 ㅠㅠ 영국 살이가 만만치 않은데 정말 내 모습과 너무 겹쳐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자신의 꿈을 위해 애낳고 그저그렇게 사는 평범한 삶을 살지 않으려고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정착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 지금 알바 하면서 굳이 굳이 생고생하는 내 모습과 너무 비슷하다. 돈을 벌기위해 직장을 옮겨다니며 나은조건을 찾아..

Movie & Drama 2022.08.01

옆집 인도 커플... 그만싸워 .. 헤어지고 같이 사는 커플 최악이다

옆집에 절라 자주 싸우는 인도커플이 산다. 오늘 그날이라 매우매우 예민하고 피곤했던 나. 11시부터 잠에 청하려고 하던 찰나 옆집에서 3명 이상이 모였을때나 나는 소음이 계속났다. 11시에 조용히해달라고 부탁했다.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하였다. 11:30 계속시끄럽다 결국 기숙사 리셉션에 전화했다. 찾아가서 조용히해달라고 부탁했다. 12시 계속 시끄럽다. 또 가서 부탁했다. 미안하다고 한다. . . . ㅋㅋㅋㅋㅋ 나아지지가 않는다 걍 나도 포기하던 찰나 12시반에 밖에 나가서 어슬렁거렸는데 옆집 인도남자애가 나오더니 나에게 구구절절 사정을 얘기한다. 사실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맨날 싸운다. 8월말까지 계약해서 어쩔수없이 살아야한다고.... 자기도 미치겠다그런다. 머물 친구집 없냐했더니 그거도 하루이틀이지 계..

Diary 2022.07.29

금쪽같은 내새끼 7월 22일 방영 107화 ..눈물난다 정말

너무 나쁜 부모가 나왔다. 세상에 자식을 안사랑하는 부모가 어딨겠냐마는 그래도 지금까지 어려움을 딛고 키워준게 어디냐 싶냐마는 어떻게 저런말은 할 수있을런지... 하지만 나도 어릴때 저 부모가 한 폭력적인 말들을 많이들어본 것 같다. 나는 무기력증은 없던 것 같은데 고학년에 가서 교우관계 때문에 힘들었다. 부모님과 별로 재밌고 신나고 그런 즐거운 추억이 없다. . . . 외식하면 싸우고 (주로 누가 돈내느냐 하면서) 놀러가서는 운전 내내 엄마아빠 싸우는거 보는게 항상 힘들었다. 난 정말 그런 부부가 되기 싫다. . 이혼한다고 협박하는 어른들... 진짜 질려서 성인이 되고나서도 제발 협박하지않고 정말로 이혼했으면 했다. 근데 이혼가정에서 자란 남친은 본인도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혼하지 않은 우..

Diary 2022.07.25

역시 나랑 향수는 안맞는다....feat. 구찌 뱀부 & 영국 당근마켓

유학와서 처음 향수를 샀다. 이름하여 구찌 밤부!! 여러가지 다 시향했는데 이게 제일 자극적이지도 않고, 데일리로 쓰기로 좋을것 같아서 구매했다. 구찌 뱀부 향수 가격은 세일해서 £39 !! 저렴하다면 저렴할수 있고 비싸다하면 비쌀수 있는데 왜 난 이걸 지금 마음에 안들어할까... 항상 향수를 살때 금방 시향하고 사서 그런지 이것저것 시향하다보면 그게 그거 같고 나는 남의 향수냄새 맡는건 좋은데 나한테 향수냄새나는건 별로다. 뭔가 재채기나고 역하고.... ㅋㅋㅋㅋ 비염이 도지는 느낌이다;;; 여행가서도 챙겨가놓고 심지어 한번도 안썼다. 지금도 가방에 챙겨왔길래 뿌려봤는데 영... 우웩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나랑 맞는 향수는 어디있을까? 이것도 팔아버릴까 고민이다.. 누가살지는 모르겠으나 ㅋㅋ 한국같으면..

나의물건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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