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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마켓을 왜가는지 모르겠다.

hellostranger 2022. 9. 3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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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비싸고 사람많고...
딱히 더 맛있는거도 모르겠고,,
그냥 그 분위기가 재밌다? 라는건알겠는데
정말 나는 한번이면 충분한것같다.
특히 런던브릿지 마켓은 ...
매번오지만 그냥 지나쳐가는 관문?
같은느낌이다
뭐 이왕 여기까지왔으니 한번 찍자 ㅎㅎ

그런의미에서 비지니스에서 제일 중요한게
입지라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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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
마켓하니까 바글바글한 풍경이 생각난다.
사람 많은데 가는게 좋았었는데
이제 피곤하다.

첫 남친이 왜 백화점같은데 가려면
며칠전 미리말해달라했는지
조금은 이해가간달까.

걔는 그때도 28살이었는데
맨날 담배피고 술마시고 커피쩔어살아서
더 노화가 일찍온건가..
아니면 스트레스 받아서 그걸 시작한건지,,
뭐가 시작이고 끝인지 모르겠으나
뭐 결국 자기가 원하던 직업에 합격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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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알았을까하면..
헤어진 후 합격소식문자를 받았더랬지??
나한테 차인후에
내가 너가아는 그 찌질한애가 아니란걸 알려주고싶었나.
뭐 여튼 그래서
문자답장으로 며칠뒤에
축하한다.

밥이나 한번먹자했더니 바쁘다단다 ㅋㅋ
미리 문자하지그랬냐고
3일뒤에 자기 입사라 정신이 없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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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나이가 드니.
노화가 정말 걱정이다.
오늘도 비타민을 챙겨먹으며
남자친구를 만나러간다.
남자친구가 좋은데
걱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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