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기념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남친이랑 처음으로 싸웠다 ㅋㅋㅋㅋ 근데 고성방가가 오가지 않았는데 이유는 남친이 잠수? 비스무리하게 탐ㅋㅋㅋ 원래 내가 전화하면 항상 부재중을 보고 콜백을 하는데 계속 이상하게 단답답장만 보내고 전화를 안받네요 ㅠ ㅠ ㅠ ㅠ흑 이유인즉슨 내가 그동안 남친만나고 집에 안가고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러 갔기때문,,, 생각해보니 금요일 일요일 둘다 어쩌다보니 그랬다 ㅋㅋㅋㅋ 요새 모임 활동을 열심히 하고 내가 너무 활동적이라 남친이 적응이 안되나보다....ㅋㅋ 금요일은 내가 스시뷔페 쏘기로 해서 우리가 한 4시 반쯤봤나??? 한시간 반? 가량 밥먹고 그담에 프리막에서 쇼핑좀하고 근처에 파크에서 앉아서 얘기하고 쉬다가 남친은 피곤하다고 (그동안 지붕고치느라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