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부터 시끌벅적했다. 춘절에 기차타고 베이징에서 고향에 가는 젊은이들!! 기차표 검사하는데 우연히 도와줘서 친구가된건지 원래친구였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렇게 둘은 첫남부터 아주 꺄르르꺌꺄르 좋아죽는다ㅋㅋㅋ 웃음이 끊이지 않네요들... 그리고 고향에 갔지만 딱히 가족이 없는 여주인공은 남자네 집에가서 춘절을 본낸다 ㅋㅋ 베이징과 고향을 왔다갔다 하는 모습에 내 모습이 겹쳐져보였다능 ㅠㅠ 영국 살이가 만만치 않은데 정말 내 모습과 너무 겹쳐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자신의 꿈을 위해 애낳고 그저그렇게 사는 평범한 삶을 살지 않으려고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정착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 지금 알바 하면서 굳이 굳이 생고생하는 내 모습과 너무 비슷하다. 돈을 벌기위해 직장을 옮겨다니며 나은조건을 찾아..